오늘은 그만 보기

술 한 모금 마셨는데 불타오르는 내 얼굴

좀 더 건강한 음주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음주 #간건강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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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한 두잔 쯤이야~”

“평소 과음 하지도 않은 내가 지방간 이라니!!!”


 여보~오늘 저녁에는 뭘 먹을까?
 그냥 집에 있는걸 먹으면 되지 뭘 또 사 먹고 싶은 거야? 오늘도 반주하려고 하는 거지? 매일 저녁마다 메뉴가 정해지면 술 종류를 고르고 있잖아!!!
 아…..^^;;; 그걸 어떻게 알았지? ㅋㅋ 취하게 먹는 게 아니고 반주 정도니까 괜찮아~ 혈액 순환되고 좋다고!!!
 정말 막을 수 없는 강적이구나~~~에효…




위의 사례는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부의 대화인데요, 대화 속 등장하는 남편은 저녁마다 간단하게 반주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내는 이러한 남편의 건강이 염려되어 못 마땅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취하도록 먹지 않는데 저녁 식사 시간의 반주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매일 꾸준하게 먹는 술은 알코올 의존도를 높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주 NO, 적당한 음주 YES!

사실 건강한 음주라는 말은 맞지 않는 말이며 “적당한 음주”와 “위험한 음주” 정도로 구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술은 기호 식품이기도 하지만, 음주량은 개인에 따라 알코올 대사 능력에 편차가 크기도 하고 시대와 지역 등 많은 인문사회적인 부분이 영향을 주므로 적당한 음주와 위험한 음주를 구분하는 것 역시 매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하는 위험이 낮은 음주 수준은 남자의 경우 하루 소주3잔 미만, 여자는 하루 소주2잔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문가들 역시 오래전부터 음주를 할 경우, 두 잔을 넘지 않을 것을 권고 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권고는 보통 소주 1~2병을 거뜬히 마실 수 있는 사람들로서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일 수 있으나,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소주1잔을 기준으로 한 알코올의 양 알아보기

술도 스마트하게 마셔요~

술을 마실 경우, 1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그 차체만으로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없으나, 알코올의 중간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잘 분해되지 않거나, 알코올에 과민반응 하는 것이므로 술을 자주 마시거나 과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은 음식 문화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따라서, 평소 소주잔 기준으로 5잔이상의 술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먹는 다면 횟수와 양을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음을 피하는 방법 - 공복 상태에서 음주는 피하는게 좋아요 / 술을 마실 때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종류를 선택해요 / 큰 잔 보다는 작은 잔에 나눠서 마셔요 / 술을 마시면서 물도 함께 마셔요 / 술자리에서는 지방과 열량이 낮은 안주(채소와 과일)를 함께 먹어요 / 술을 마실 때는 나눠서 마시고, 천천히 마셔요

[참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2.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http://hqcenter.snu.ac.kr)
3. 국민건강보험 (http://www.nh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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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퍼즐 학술팀

글 마이퍼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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