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당신의 주량은 어떻게 되시나요?”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질문인데요,
2018년 발간된 WHO(세계보건기구)의 “술과 건강에 대한 국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OECD회원국 가운데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2015~2017년 연평균 1인당 알코올 섭취량은 10.2L(술 섭취량 기준_남성: 16.7L, 여성: 3.9L)로, 이 수치를 일주일에 마신 양으로 환산하면 소주 5병이나 맥주 13캔 가량을 꼬박 꼬박 빠지지 않고 마셨다는 의미입니다.
위와 같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량,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문제는 술을 마신 다음에 있습니다. WHO는 2016년 우리나라 모든 사망자 중 7.6% 정도는 “술 때문에 죽었다고” 분석했는데요, 세계 평균(5.3%) 보다 2.3% 높고, 남성의 경우 11.8%로 여성(2.6%)에 비해 훨씬 높았으며, 남성 100명 중 12명이 술 때문에 사망한 것입니다. 또한, 술 때문에 발생한 한국 남성 사망자는 간경변에 의한 사망이 7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간경변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음주 상식과 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Q&A로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Q&A로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글 마이퍼즐 학술팀
글 마이퍼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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