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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필수품 패딩, 안전하게 입고 있나요?

따뜻한 겨울 옷, 안전하게 입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겨울옷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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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외투 고를 땐 너무 큰 옷은 주의”

“세탁 미루다가는 세균 덩어리를 키울 지도”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이 되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털모자와 장갑, 두꺼운 옷을 입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의 경우 이미 초겨울부터 롱패딩을 즐겨 입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올 봄에 옷장에 넣어놓고 약9개월만에 꺼내 입는 옷을 바로 입으려고 할 때면 가끔씩 가려움을 느끼거나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깨끗이 세탁해 놓았던 옷들인데 왜 냄새가 나고 입고 있으면 가려운 걸 까요?




세탁한 옷에 웬 곰팡이가?

아무리 깨끗이 세탁을 한 옷이라고 해도 옷장에서 몇 개월간 보관 했다면 바로 입는 것 보다는 입기 며칠 전에 꺼내서 가볍게 털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 한 뒤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 옷의 소재는 동물의 털이나 가죽 및 니트 등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탁 후 보관하더라도 세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겨울 외투의 경우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난 후 씌워주는 비닐 봉지를 벗기지 않고 보관하는 것은 세균 번식을 부축이는 일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이클리닝이 완료된 옷을 집에 갖고 오면 비닐 봉지를 벗기고 남은 열기를 날린 뒤에 옷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 옷을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많은 옷을 걸어서 빈틈이 없이 보관하지 말고 통풍이 잘 되도록 약간의 공간을 두어서 보관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혹한의 겨울이 되면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고자 지나지게 본인 체형에 맞지 않게 외투를 크게 입는다 던가, 두께가 두껍고 머리 부분까지 덮어 시야를 가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울수록 두꺼운 옷을 한 벌 입는 것 보다는 여러 벌의 얇은 옷을 겹쳐 있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춥더라도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해 따뜻하게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입는 것이 건강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겨울 옷을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TIP - 처음 꺼낸 겨울 외투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 두기 / 니트류 및 털 소재의 세탁은 주 1회 이상 하기 / 충전재가 있는 외투는 속 까지 건조하기 / 드라이클리닝 후 비닐은 벗기고 보관하기

[참고 자료]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ok_hira)
2. 세탁설 설재원, 세탁 살림 백과, 2021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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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퍼즐 학술팀

글 마이퍼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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